반려견 이야기

강아지 슬개골 탈구 증상

서우림 2020. 10. 23.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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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슬개골 탈구 증상

 

강아지는 특히나 소형견들은

집안에서 지내면서

바닥이 미끄러운 상태를 마주하게 됩니다

 

 

우리집 강아지도 말티즈이고

작은 편은 아니지만 바닥에서 뛰다가

미끄러지는 상황을 자주 보게 됩니다.

집안 곳곳에 미끄럼 방지 매트를 깔았지만

반가워서, 흥분해서 날뛰다가

종종 주루륵 미끄러지는거죠.

이렇게 미끄러지는 것이 안좋다고 합니다.

반려견과 생활하시는 분들은

슬개골탈구라는 말도 많이 들었을꺼에요.

슬개골은 무릎을 말하는데

무릎뼈가 옆으로 빠진 걸 말합니다.

사람도 뼈가 빠지면 너무 아픈데

작은 강아지들은 어떨까요?

말도 못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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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개골탈구증상을 좀 알아 볼께요.

우선 슬개골탈구가 일어나면

강아지들은 한쪽 다리를 들고 걷거나

낑낑거리는 횟수가 늘어 납니다.

그렇지 않더라도 걸음걸이를 보면

약간 뒤뚱거리기도 하고

움직이는 것을 기피하기도 하는 등

말은 못하지만 표현을 하는거죠.

이럴 때는 가만히 두지 마시고

병원에 가셔서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약도 처방 받고 조기에 발견해야하죠.

그대로 방치 했다가는 수술도 해야 하고

강아지 슬개골 탈구는 재발도

일어나는 질환이다 보니

완치가 없다고 해요.

일단 진단을 받았다면

병원 치료는 당연하고

슬개골보호대등으로 감싸줘야 합니다.

완치가 없다고 하니

질환이 더 빨리 크게 진행 되는 것을 막아야죠.

 

 

우리집 강아지는 점프를 할 줄 모릅니다.

어릴때부터 그런 일이 없도록 키웠는데

이 점프가 강아지에게는

정말 좋지 않은 행동이라고 합니다.

또는 뒷다리로만 서있게 하거나 하는 것도

방치하면 위험합니다.

반갑다고 두발 들고 표현한다면

슬쩍 밀어주거나 눈높이를 맞춰줘서

네다리가 모두 땅에 닿게 해주세요.

인간의 욕심으로 인해

점점 더 소형화 되어 가는

강아지가 많이 있습니다.

욕심에 대한 책임을 져야죠.

관절 건강을 지켜주며

함께 산책도 오래 하고 지내야죠.

슬개골탈구 예방을 위해서

영양제도 적절히 급여하고

맛사지도 수시로 해주셔야 합니다.

 

 

미끄럼 방지 매트는 필수이고

점프를 하지 못하게 교육도 필요합니다.

이미 진행된 상황이라면

꾸준히 병원을 다니고

슬개골보호대 등으로 완화시켜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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