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산책 방법

강아지 산책 방법

 

강아지와 같이 살다 보면

산책에 대한 중요성을

굉장히 많이 듣습니다.

산책을 시켜주지 못하면

미안한 마음이 앞서고

그래서 인지 한번 산책을 나가면

많은 시간을 할애 하려고 하기도 합니다.

 

 

올바른 산책 방법은 무엇일까요?

산책은 우리 강아지의 성향에 따라

다르게 적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예를들어, 사회성이 많이 부족하거나

다른 개들이나 사람들로 인해

흥분하거나 예민해지는 강아지들을

억지로 밖으로 나가서

오랜 시간 산책 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미디어에 나오시는 많은 전문가들도

10분정도의 산책을

반복하는 것이 좋다고 하기도 합니다.

산책을 다녀와서 집에 들어와

뛰거나 흥분을 하는 강아지는

산책이 순기능만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이럴 수록 짧게 자주 해주면서

적응을 해가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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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을 나가서도

마구 앞서서 뛰어나가거나

사람에게 물려고 하는 강아지들도

사회화 훈련이 필요 합니다.

사람을 보면 간식을 주는 등

좋은 기억과 습관으로 바꿔줘야 하고

앞섬 방지 하네스나

젠틀리더등을 사용해

앞서서 뛰어 나가는 것을

방지해줘야 합니다.

우리집 강아지처럼 작은 말티즈는

힘이 약하지만 자칫 대형견이 앞으로 뛰면

사람이 끌려갈 수 있고

또는 하네스가 빠지면서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앞서서 흥분해서 뛰는 것은

반드시 훈련을 통해서

자제시켜 줘야 합니다.

 

 

우리 강아지는 다른 개를 무서워 합니다.

종종 산책을 나가서

다른 강아지들이 본인에게 

뛰어 들어 오면

기겁을 하기도 합니다.

이럴 때 보호자께서는

뛰어들지 못하도록

바디블로킹 해주셔야 해요.

무슨 강아지가 강아지를 싫어하냐고

핀잔을 주실 것이 아니라

다른 소극적이고 소심한 강아지가

사회성이 커질때까지

배려해 주셔야 되지 않을까요?

사람도 사람이 싫어서

몸을 피할 때가 있잖아요.

모두가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려면

다른 강아지의 성향도 존중해주셨으면 합니다.